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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DAY 2 당신은 기버인가 매쳐인가?

by 오늘도 행복한 사랑하는 2024. 8. 22.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당신은 기버인가 매쳐인가?

나는 그동안은 매쳐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
받는 만큼 돌려주거나 받는 것을 좋아했다
기버는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확률게임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승률이 55%라면 손실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을 이겨내고 베팅하라 . 만약 실패하더라도 '난 잘한거야' 확률상 어쩔 수 없었지'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내가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

실패할것 같아서, 해도 안될 것 같아서라는
두려움 유전자의 오작동이라는 것이다.
확률로 생각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들인데
나의 무의식은 안된다고 나를 끌고 가는것

인생은 확률게임

인생을 살면서 어려운 의사결정- 결과를 확실히 알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매번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나는 결정의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부동산 투자 할때
나는 그렇게 책을 많이 읽고 강의 듣고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집을 살것인지 말것인지
모르겠고 무모한베팅을 하는지도 모르고 투자를 했다.

의사결정을 잘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바뀐다고 한다. 단 5%만이라도 남들보다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으로 향한다고 한다.

나는 독서를 하고 있는데 나의 인생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물론 좋은방향으로 가고 있다.
원만하고 행복하고 화목한 가족관계가 1등이다.
갈등을 해결하고 의사소통 또는 의사결정을 할때 부드럽고 완곡하게 넘어가는 떄가 많아졌고
다툼이 즐었고 행복한 시간이 대부분이다. 가족이 화목한 시간이라고 해야 겠다.

아뭏든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어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리고 원론으로 돌아와서
인생에 의사결정을 해야 할때 어떻게 해야 좋을 까에 대한 의문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역행자는 확률상으로 결정을하지 감정으로 선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청은 22전략으로 독서하고 글쓰기에 시간을 할애했다. 그 시간이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라는 확률을 믿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나도 여기서 배워야 할것은 계속해서 책을 읽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함으로서 뇌를 복리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최근에 했던 의사 결정이 확률 게임을 따른 것인가? 아니면 손실 회피 편향의 영향을 받은 것인가?

최근에 했던 의사 결정이라면
오피스텔을 저렴함 값에 팔지 않은것이다.
세입자가 저렴한 값에 사겠다고 했는데
나는 월세를 올려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되서 올려받고 월세가 오르면 오피스텔 가격도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 팔지 않았다.
이것은 확률게임을 따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요즘 나의 고민은 첫째의 대학 수시원서를 쓰는 시기가 돌아왔는데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다. 잘 보내는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만 하지 말고 결국 확률을 높여야 한다.는 결론
1. 담임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2. 컨설팅을 받고
3. 아이의 의사를 종합해본다음 원서를 쓴다.

당신의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 게임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나 ?

1. 송도에 34평 아파트를 분양받은것
신혼때부터 살던 24평 아파트 남편은 이사갈 생각이 전혀 없었고 나는 34평 새아파트로 너무 이사를 가고 싶었다. 남편의 무관심과 약간의 반대를 무릅쓰고 살던지역을 완전히 벗어나서
새롭고 아름다운 도시에 새아파트 분양을 받았던일
이라고 생각한다. .3억9천에 분양받은 아파트는 최고10억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7-8억 하고 있으니
잘 한 결정이었다.

이때 부족했던 점은 아파트 입지를 볼 줄 몰라서 좀더 중심지에 분양을 받았더라면 훨씬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분양받을때 몇천만원 비쌌던 브랜드 아파트는 지금 우리아파트보다 3-4억이 비싸졌다

부동산을 분양받거나 사거나 이동을 할때는 전재산의 걸린만큼 좀더 목숨걸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생에서 실패한 확률게임도 있다.
역시 부동산인데 지식산업센터 투자로 인해 실패한 것인데 확률게임으로 본다면 그때 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강사들,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성공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금리가 오르고 투자자들은 사라지고 분양권을 사겠다는 사람들도 사라졌다. 지식산업센터 높은 이자와 공실리스크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던 것이다. 확률게임이란게 어떤게 맞는지 잘 보이지 않는 때가 있다. 이것도 유전자의 오작동인지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따라가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알아차려야 한다. 한마디로 정신차려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게 실패한 부동산투자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 투자의 확률게임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의 결론은 이렇다. 큰 부동산 투자일수록 몇년의 시간이 걸려도 충분히 알아보고 또 알아보는 수 밖에 없다.이런 과정이 싫고 힘들어서
책을 쓴 강사의 말을 듣고 투자 한다거나.다른사람의 말을 듣고 투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사말만듣고 투자하는 사람들 중에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조급한 생각이 드는 순간 나의 유전자 오작동은 시작되었던 것이다. 인간이기에 유전자 오작동 할 수 있다. 이제 깨닫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