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억에 널려진 물건들을 보면서
내가 정리하려고 할때 이구석에서 저구석으로 물건을
옮겨놓는 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나에게 정리는 지금 눈앞에 거슬리는 물건을 치워 없애는 것
조금지나면 다른 구석에서 발견된다.
근본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문제는 다시 발견된다.
모든 것이 마친가지다.
청소든, 정리든, 일이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눈앞에 에너지를 치워 다른 곳에 둔다면 다른 곳에 문제가 쌓여 있을 뿐
나는 스스로 생각해서 물건을 치우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나는 겉으로 하는 척 할 뿐이었다.
정리라는것은 물건이 제자리에 쓰임이 있는곳에 있어야 하고
버릴 것은 버려서 쓸모 없는 에너지를 없애 새로운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일이어야 한다.
왜 나는 이런 행동을 반복할 까
우리의 마음은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어떤 상황에 나의 마음은 자동으로 반응하고 행동한다.
내 생각의 틀대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행동을 추진하는 원리와 우리의 행동을 유발하는 사고를 형성하는게 무엇인지 분석해 봄으로서
자동으로 떠오르는 내생각과 마음은 그저 과거의 경험에 의한 것이며 그로인해 반사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일 뿐
내가 의도한 되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도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 행동들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같은 행동을 하면 같은 결과가 나온다.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다른 행동하고 있는가?
새로운 행동 창의적인 행동을 해야
나는 발전할 수 있다.
지금 까지 같은 생각을 같은 행동을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다른 패턴으로 움직여보자.
책에서 읽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이 어려운 것이지만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내생각을 글로 써보는 것, 내생각을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내 생각의 새로운 회로를 만들어 낸다.
내 삶에 적용해 보는 글을 써봄으로써
나는 새로운 생각의 길을 갖게 되고 반복해서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나는 새로운 회로를 가지게 된다.
그래야 비로써 나는 책에 글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 생각과 말 나의 글은 왜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무능력한 나의 생각과 글을 감추고 싶었다.
어린시절의 무능함 무기력함을 나는 아직도 품고 살아간다.
그 생각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런 말이 떠올랐다.
사는대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생각하는대로 살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생각하는 대로 살자